미, F-16 전투기·소형 경비행기 공중 충돌

입력 2015.07.08 (06:13) 수정 2015.07.0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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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동남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상공에서 전투기와 소형 경비행기가 충돌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F-16 전투기와 소형 경비행기가 충돌한 곳은 미 동남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부근 상공입니다.

사고 장소 인근 주택가는 비행기에서 떨어진 파편으로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공중에서 비행기 두대가 충돌하면서 폭발했어요. 불덩이와 잔해가 우리 마당에 떨어졌어요"

전투기 조종사는 충돌 직전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경비행기에 몇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 왜 사고가 났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뮬(카운티 관계자) : "전투기 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중입니다."

사고 전투기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대서양을 따라 정상적인 비행 훈련중이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16 전투기는 지난 40년간 350여건의 사고로 90명 가까운 조종사들이 희생됐습니다.

연방항공청과 국가 교통안전위원회는 현장에 요원들을 급파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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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F-16 전투기·소형 경비행기 공중 충돌
    • 입력 2015-07-08 06:00:05
    • 수정2015-07-08 06: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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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동남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상공에서 전투기와 소형 경비행기가 충돌했습니다.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주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F-16 전투기와 소형 경비행기가 충돌한 곳은 미 동남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찰스턴 부근 상공입니다.

사고 장소 인근 주택가는 비행기에서 떨어진 파편으로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습니다.

<인터뷰> 목격자 : "공중에서 비행기 두대가 충돌하면서 폭발했어요. 불덩이와 잔해가 우리 마당에 떨어졌어요"

전투기 조종사는 충돌 직전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경비행기에 몇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 왜 사고가 났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뮬(카운티 관계자) : "전투기 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해 병원으로 이송중입니다."

사고 전투기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대서양을 따라 정상적인 비행 훈련중이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F-16 전투기는 지난 40년간 350여건의 사고로 90명 가까운 조종사들이 희생됐습니다.

연방항공청과 국가 교통안전위원회는 현장에 요원들을 급파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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