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슈즈? 개구리 신발? 시원한 ‘여름 신발’ 고르는 법

입력 2015.07.08 (07:31) 수정 2015.07.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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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가 더워지면서 옷차림 뿐만 아니라, 신는 신발도 여름철에 가벼워지는데요.

시원하면서도 멋도 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 신발을 고르는 게 특히 어려울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여름철 신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리포트>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 땀도 나고 장마로 비도 오고 여름 신발 고르기가 어려운데요.

<녹취> “여름이고 휴가철도 있으니까 ‘아쿠아 슈즈’를 주로 신어요.”

<녹취> “물에 젖어도 잘 말라서 ‘크록스’를 자주 신어요.”

여름에는 강이나 계곡 등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지기 쉬운 물가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신발을 주로 선호하는데요.

운동화에 비해 가볍고, 물에도 강한 '아쿠아 슈즈'가 제격입니다.

<인터뷰> 이문자(71세) : “보기에는 무거워 보이는데 신어보니까 가볍고 좋네요. 신을 만하네요.“

아쿠아 슈즈 중, 양말처럼 가벼운 스킨 슈즈도 있습니다.

신지 않은 듯 편한 착화감과 제품의 안전을 위해서 밑창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더해졌는데요. 바닥이 미끄러운 수영장이나 실내에서 신기 안성맞춤인 신발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름 신발은, 개구리 모양을 닮은 특징 때문에 일명 ‘개구리 신발’ 이라고도 불리는 고무샌들입니다. 구멍이 뚫려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죠? 여름철에 인기가 많다는데요.

<인터뷰> 김요한 (매니저 / ‘크록스’ 매장) : “‘크로슬라이트’라는 소재로 만들어 시원하고, 고도로 압축된 ‘폴리우레탄’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항균 기능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운동화와 달리 발을 고정해 주는 장치가 따로 없기 때문에 가파른 산에 오르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가급적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젤리슈즈’는 어떨까요?

여름철이면 인기가 높아지는 신발이지만 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인터뷰> 이우천 (교수/서울 백병원 족부센터) : “무릎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허 리가 지나치게 굽거나 덜 굽혀져서 허리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젤리 슈즈들이 눈에 띄는데요. 올해 유행하는 젤리슈즈는 무엇일까요?

<인터뷰> 송정기 (매니저 ‘젤리슈즈’ 매장) : "사무실에서도 어울리는 웨지 형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굽 있는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8cm 높이의 젤리 슈즈를 신고서도 고무의 편안함으로 푹신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젤리 슈즈를 고를 땐, 밑창이 푹신하고 굽이 3cm 이상인 것을 골라야 발 건강을 해치지 않습니다.

나에게 맞는 여름 신발을 꼼꼼히 고르고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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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쿠아 슈즈? 개구리 신발? 시원한 ‘여름 신발’ 고르는 법
    • 입력 2015-07-08 07:38:30
    • 수정2015-07-08 08: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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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면서 옷차림 뿐만 아니라, 신는 신발도 여름철에 가벼워지는데요.

시원하면서도 멋도 내야 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여름철 신발을 고르는 게 특히 어려울 때가 많은데요,

오늘은 여름철 신발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리포트>

어느덧 성큼 다가온 여름, 땀도 나고 장마로 비도 오고 여름 신발 고르기가 어려운데요.

<녹취> “여름이고 휴가철도 있으니까 ‘아쿠아 슈즈’를 주로 신어요.”

<녹취> “물에 젖어도 잘 말라서 ‘크록스’를 자주 신어요.”

여름에는 강이나 계곡 등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지기 쉬운 물가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신발을 주로 선호하는데요.

운동화에 비해 가볍고, 물에도 강한 '아쿠아 슈즈'가 제격입니다.

<인터뷰> 이문자(71세) : “보기에는 무거워 보이는데 신어보니까 가볍고 좋네요. 신을 만하네요.“

아쿠아 슈즈 중, 양말처럼 가벼운 스킨 슈즈도 있습니다.

신지 않은 듯 편한 착화감과 제품의 안전을 위해서 밑창에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더해졌는데요. 바닥이 미끄러운 수영장이나 실내에서 신기 안성맞춤인 신발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여름 신발은, 개구리 모양을 닮은 특징 때문에 일명 ‘개구리 신발’ 이라고도 불리는 고무샌들입니다. 구멍이 뚫려있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죠? 여름철에 인기가 많다는데요.

<인터뷰> 김요한 (매니저 / ‘크록스’ 매장) : “‘크로슬라이트’라는 소재로 만들어 시원하고, 고도로 압축된 ‘폴리우레탄’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 항균 기능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의할 점도 있는데요. 운동화와 달리 발을 고정해 주는 장치가 따로 없기 때문에 가파른 산에 오르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는 가급적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젤리슈즈’는 어떨까요?

여름철이면 인기가 높아지는 신발이지만 발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는데요.

<인터뷰> 이우천 (교수/서울 백병원 족부센터) : “무릎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허 리가 지나치게 굽거나 덜 굽혀져서 허리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의 젤리 슈즈들이 눈에 띄는데요. 올해 유행하는 젤리슈즈는 무엇일까요?

<인터뷰> 송정기 (매니저 ‘젤리슈즈’ 매장) : "사무실에서도 어울리는 웨지 형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굽 있는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8cm 높이의 젤리 슈즈를 신고서도 고무의 편안함으로 푹신하게 신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젤리 슈즈를 고를 땐, 밑창이 푹신하고 굽이 3cm 이상인 것을 골라야 발 건강을 해치지 않습니다.

나에게 맞는 여름 신발을 꼼꼼히 고르고 올바른 관리법을 통해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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