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심사’ 위한 7월 임시국회 시작

입력 2015.07.08 (09:30) 수정 2015.07.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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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 예산을 심사할 7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회기를 시작합니다.

여야는 당초 오늘 본회의를 열어, 정부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의사 일정이 합의되지 않아 오늘 본회의는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1조 8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오는 20일까지는 국회가 심사를 마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새정치연합은 부족한 세금을 메우는 세입 추경과 사회간접자본 추경은 삭감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추경안 처리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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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안 심사’ 위한 7월 임시국회 시작
    • 입력 2015-07-08 09:31:48
    • 수정2015-07-08 1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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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 예산을 심사할 7월 임시국회가 오늘부터 회기를 시작합니다.

여야는 당초 오늘 본회의를 열어, 정부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하기로 의견을 모았지만, 아직 구체적인 의사 일정이 합의되지 않아 오늘 본회의는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11조 8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해 새누리당은 오는 20일까지는 국회가 심사를 마쳐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새정치연합은 부족한 세금을 메우는 세입 추경과 사회간접자본 추경은 삭감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어 추경안 처리까지는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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