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에 막말해놓고…’ 트럼프, 호텔공사에 불법 이민자 고용

입력 2015.07.08 (10:25) 수정 2015.07.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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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이민자들을 범죄자로 비하해 논란을 일으킨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호텔 건설 현장에 불법이민자들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워싱턴DC에 들어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일부 근로자들이 불법체류자라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는 2천2백억 원을 들여 백악관에서 가까운 옛 우체국 건물을 최고급 호텔로 재건축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곳에서 일하는 수십 명의 중남미 출신 근로자 가운데 일부 국가 출신 근로자를 제외하곤 여전히 불법체류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측 대변인은 우리 회사와 하도급업체는 미국의 이민 관련법을 준수하고 있다며 불법체류자 고용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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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자에 막말해놓고…’ 트럼프, 호텔공사에 불법 이민자 고용
    • 입력 2015-07-08 10:25:21
    • 수정2015-07-08 20:23:03
    국제
멕시코 이민자들을 범죄자로 비하해 논란을 일으킨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가 자신의 호텔 건설 현장에 불법이민자들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워싱턴DC에 들어설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일부 근로자들이 불법체류자라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동산 재벌인 트럼프는 2천2백억 원을 들여 백악관에서 가까운 옛 우체국 건물을 최고급 호텔로 재건축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이 곳에서 일하는 수십 명의 중남미 출신 근로자 가운데 일부 국가 출신 근로자를 제외하곤 여전히 불법체류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 측 대변인은 우리 회사와 하도급업체는 미국의 이민 관련법을 준수하고 있다며 불법체류자 고용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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