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협상 난항…노동계 반발

입력 2015.07.08 (17:04) 수정 2015.07.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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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밤샘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올해 최저임금보다 6.5%에서 9.7% 올린 5,940원에서 6,120원 사이를 제시하자 노동계가 반발해 퇴장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30분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지만 노동계는 불참할 것으로 보여 향후 최저임금 결정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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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협상 난항…노동계 반발
    • 입력 2015-07-08 17:05:53
    • 수정2015-07-08 17: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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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노동계와 경영계의 밤샘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최저임금위원회 11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은 올해 최저임금보다 6.5%에서 9.7% 올린 5,940원에서 6,120원 사이를 제시하자 노동계가 반발해 퇴장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30분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지만 노동계는 불참할 것으로 보여 향후 최저임금 결정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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