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대세’ 정대세, 일본 시미즈 이적 확정

입력 2015.07.08 (20:04) 수정 2015.07.0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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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의 '인민루니' 정대세(31)의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 이적이 확정됐다.

수원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미즈와 정대세의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 1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까지 출전한 뒤 일본으로 출국해 시미즈에 합류하게 된다.

일본에서 태어난 정대세는 2006년 일본 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한 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로 적을 옮길 때까지 J리그 112경기에 출전해 46골을 기록했다.

정대세는 올시즌 K리그 클래식 19경기에 출전해 6골을 뽑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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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대세’ 정대세, 일본 시미즈 이적 확정
    • 입력 2015-07-08 20:04:23
    • 수정2015-07-08 22:05:49
    연합뉴스
수원 삼성의 '인민루니' 정대세(31)의 일본 J리그 시미즈 S펄스 이적이 확정됐다.

수원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미즈와 정대세의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대세는 8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 12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까지 출전한 뒤 일본으로 출국해 시미즈에 합류하게 된다.

일본에서 태어난 정대세는 2006년 일본 프로축구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입단한 뒤 2010년 독일 분데스리가로 적을 옮길 때까지 J리그 112경기에 출전해 46골을 기록했다.

정대세는 올시즌 K리그 클래식 19경기에 출전해 6골을 뽑아내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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