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15.07.08 (23:01) 수정 2015.07.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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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내홍 장기화 우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의원 총회의 권고를 수용해 사퇴했습니다. 여권 내 갈등이 일단 수습 국면에 들어갔지만, 계파 갈등이 고스란히 드러난데다, 차기 원내 대표 선출도 앞두고 있어 내홍이 자칫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중부에 일요일부터 단비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했지만 가뭄이 심한 중부 지방에는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데 그쳤습니다. 9호 태풍 영향으로 이번 일요일부터 전국에 폭우가 예상되는데, 이번에는 중부에도 비다운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세부서 잇단 스쿠버 다이빙 사고…2명 숨져

필리핀 세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한국인 3명 가운데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이없게도 사고 이후 또 다른 다이빙 교육이 강행됐는데 한국인 남성 1명도 중태에 빠졌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줄줄 샌 복지 재정…부당 지급 4천억 원

5억 대 주식 부자가 저소득층이 받는 기초 연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국의 부실한 감독 속에 부당하게 지급된 복지 재정이 지난 3년 동안 4천억 원 넘습니다.

업무용으로 사서 개인용 사용…‘세금 누수’ 심각

세금 혜택이 적용되는 업무용으로 고급 수입차를 사서 실제로는 개인용으로 쓰는 얌체 사업자가 많습니다. 명백한 세금 누수인데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잇단 ‘외래종’ 목격담…“방류 금지 법 정비 필요”

강원도 횡성에서 일어난 피라니아 소동 이후 외래 어종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착 어종 보호를 위해 방류를 금지하는 법 정비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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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7-08 23: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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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내홍 장기화 우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의원 총회의 권고를 수용해 사퇴했습니다. 여권 내 갈등이 일단 수습 국면에 들어갔지만, 계파 갈등이 고스란히 드러난데다, 차기 원내 대표 선출도 앞두고 있어 내홍이 자칫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중부에 일요일부터 단비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했지만 가뭄이 심한 중부 지방에는 20mm 안팎의 비가 내리는데 그쳤습니다. 9호 태풍 영향으로 이번 일요일부터 전국에 폭우가 예상되는데, 이번에는 중부에도 비다운 비가 올 것 같습니다.

세부서 잇단 스쿠버 다이빙 사고…2명 숨져

필리핀 세부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실종된 한국인 3명 가운데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이없게도 사고 이후 또 다른 다이빙 교육이 강행됐는데 한국인 남성 1명도 중태에 빠졌다가 결국 숨졌습니다.

줄줄 샌 복지 재정…부당 지급 4천억 원

5억 대 주식 부자가 저소득층이 받는 기초 연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국의 부실한 감독 속에 부당하게 지급된 복지 재정이 지난 3년 동안 4천억 원 넘습니다.

업무용으로 사서 개인용 사용…‘세금 누수’ 심각

세금 혜택이 적용되는 업무용으로 고급 수입차를 사서 실제로는 개인용으로 쓰는 얌체 사업자가 많습니다. 명백한 세금 누수인데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잇단 ‘외래종’ 목격담…“방류 금지 법 정비 필요”

강원도 횡성에서 일어난 피라니아 소동 이후 외래 어종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착 어종 보호를 위해 방류를 금지하는 법 정비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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