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무더위…낮 서울 33도

입력 2015.07.09 (21:55) 수정 2015.07.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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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은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엔 장맛비가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비가 대부분 그쳐가고 있는데요.

지난 사흘 동안 장맛비는 주로 남부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성산에 220mm, 경주에도 17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쏟아진 반면 서울은 0.5mm에 불과해 양이 무척 적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내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3도, 광주는 31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는데요.

종일 후텁지근 해 불쾌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이고, 폭염특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중부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춘천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은 구름이 다소 끼겠고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전주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제주 해상에서는 최고 6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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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전국 무더위…낮 서울 33도
    • 입력 2015-07-09 21:56:32
    • 수정2015-07-09 22:01:27
    뉴스 9
오늘, 수도권은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충청과 남부 지방엔 장맛비가 이어졌습니다.

지금은 비가 대부분 그쳐가고 있는데요.

지난 사흘 동안 장맛비는 주로 남부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성산에 220mm, 경주에도 17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쏟아진 반면 서울은 0.5mm에 불과해 양이 무척 적었습니다.

비가 그치고 내일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3도, 광주는 31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는데요.

종일 후텁지근 해 불쾌지수도 높을 것으로 보이고, 폭염특보 가능성도 있습니다.

내일 중부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곳곳에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춘천이 32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영남을 비롯한 남부 지방은 구름이 다소 끼겠고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전주의 낮 기온 30도로 오늘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태풍 '찬홈'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제주 해상에서는 최고 6m까지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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