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전국 불볕더위 기승

입력 2015.07.10 (06:11) 수정 2015.07.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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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에 불볕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폭염 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데, 서울의 경우 올해 들어 처음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춘천 광주 33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자외선이 '매우 높음 ' 단계까지 올라가는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겠고요.

습도까지 높아 국민의 절반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게 좋겠습니다.

낮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식중독도 '경고'단계까지 오르는만큼 음식물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부턴 서울경기와 강원도도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도로 어제같은시각보다 높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광주 33도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서울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고 충청과 경북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 더위는 일요일이면 꺾이겠는데요.

내일 제주도와 호남을 시작으로 일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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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올해 첫 폭염주의보…전국 불볕더위 기승
    • 입력 2015-07-10 06:07:40
    • 수정2015-07-10 06:44:13
    뉴스광장 1부
오늘은 전국에 불볕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새벽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폭염 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이틀 이상 33도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데, 서울의 경우 올해 들어 처음 내려졌습니다.

한낮에 서울과 춘천 광주 33도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자외선이 '매우 높음 ' 단계까지 올라가는만큼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겠고요.

습도까지 높아 국민의 절반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게 좋겠습니다.

낮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식중독도 '경고'단계까지 오르는만큼 음식물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충청과 남부지방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부턴 서울경기와 강원도도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도로 어제같은시각보다 높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광주 33도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서울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절정에 달하겠고 충청과 경북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 더위는 일요일이면 꺾이겠는데요.

내일 제주도와 호남을 시작으로 일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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