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품격’ 세리나, 샤라포바 꺾고 결승 진출

입력 2015.07.10 (06:26) 수정 2015.07.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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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가 마리아 샤라포바를 꺾고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샤라포바가 아슬아슬하게 넘긴 공을 윌리엄스가 가볍게 받아 칩니다.

윌리엄스는 강력한 공격으로 샤라포바를 몰아붙였습니다.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승을 거둬 세계랭킹 1위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20위 무구루사를 상대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32분, 코스타리카의 밀러가 머리로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골을 넣은 기쁨에 동료들과 흥겹게 춤을 춥니다.

4분 뒤에는 라미레스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3분 자메이카 맥아누프가 동점골을 기록해 결국 승부를 가리진 못했습니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루도고레츠 친선경기 중, 갑자기 경기장에 오리들이 나타납니다.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듯 휘슬을 불며 오리들을 밖으로 몰아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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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 품격’ 세리나, 샤라포바 꺾고 결승 진출
    • 입력 2015-07-10 06:20:20
    • 수정2015-07-10 1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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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세리나 윌리엄스가 마리아 샤라포바를 꺾고 여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샤라포바가 아슬아슬하게 넘긴 공을 윌리엄스가 가볍게 받아 칩니다.

윌리엄스는 강력한 공격으로 샤라포바를 몰아붙였습니다.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완승을 거둬 세계랭킹 1위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윌리엄스는 세계랭킹 20위 무구루사를 상대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1대 0으로 뒤지던 전반 32분, 코스타리카의 밀러가 머리로 동점골을 만들어냅니다.

골을 넣은 기쁨에 동료들과 흥겹게 춤을 춥니다.

4분 뒤에는 라미레스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앞서갔지만, 후반 3분 자메이카 맥아누프가 동점골을 기록해 결국 승부를 가리진 못했습니다.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루도고레츠 친선경기 중, 갑자기 경기장에 오리들이 나타납니다.

심판이 경기를 진행하듯 휘슬을 불며 오리들을 밖으로 몰아냈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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