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기자 꿀! 정보] 수분 크림 바르면 피부 촉촉해질까

입력 2015.07.10 (08:38) 수정 2015.07.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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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분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게 피부 보습인데요.

김재홍 앵커, 수분 크림이라는 거 아세요?

나갈 땐 자외선 차단제, 집에서는 수분 크림, 이렇게 두 가지는 꼭 발라야 한다고 들어서 지키고는 있는데요.

모은희 기자, 저도 쓰는 게 맞나요?

<기자 멘트>

네, 남자도 바르면 도움이 되죠.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살이 잘 생긴다고 해서 요새 사계절 상관없이 수분 크림 많이 바르시죠.

나는 지성 피부니까 수분 크림 필요 없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성 피부는 기름기가 많다는 거고 수분이 촉촉하게 많다는 것과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수분 크림 지속 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어떻게 발라야 좋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스킨, 로션과 함께 요즘 여성들의 화장대에 빠지지 않는 기초 화장품이 있죠.

바로 수분 크림입니다.

어떤 기능을 하나요?

<인터뷰> 차상희 (피부과 전문의) : "피부가 건조해지면 상처받기 쉽고, 또한 상대적으로 피지도 과잉 생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건조함을 막기 위해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에는 24시간, 72시간, 100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제품들도 등장했는데요.

<인터뷰> 김예원 (경기도 고양시) : "100시간 수분 크림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좀 더 오래 촉촉함이 갈 것 같아요."

<인터뷰> 최정원 (서울시 성북구) : "다른 수분 크림에 비해 지속력이 길 것 같아서 한 번쯤은 구매해 볼 의사가 있을 것 같아요."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는 100시간 수분 크림! 정말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 볼게요.

먼저 세안 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민얼굴의 수분도는 29가 나왔습니다.

수분 크림을 바른 뒤에는 어떨까요?

일반 수분 크림과 100시간 수분 크림을 양쪽에 나누어 바르고 수분도를 측정한 결과, 양쪽이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어떨까요?

일반 수분 크림은 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고, 100시간 크림 쪽은 그대로 뒀는데요.

12시간 뒤 측정한 결과, 일반 수분 크림 쪽의 수분도가 더 높네요.

역시나 한번 바르고 놔둔 것보다 꾸준히 바르는 게 효과가 더 좋죠?

그렇다고 자주, 많이 바른다고 좋을까요?

수분 크림은 피부 속에 수분을 채우는 게 아니라 화학 성분들로 막을 씌우는 것이기 때문에 지나치면 도리어 피부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차상희 (피부과 전문의) : "수분의 증발을 막아 우리 피부에서 수분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오일막입니다. 이러한 화학 성분들이 피부에 장시간 남아있을 경우 모공을 막아 면포성 여드름과 같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촉촉한 피부, 그렇다면 어떻게 가꿔야 할까요?

세안을 할 때는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습니다.

세안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 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세안 직후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수분 크림을 얇게 펴서 발라줍니다.

아침저녁 하루 2번이 적당합니다.

샤워하실 때 세안까지 같이 하는 분들 많은데요.

몸이 느끼는 온도에 맞춰서 뜨거운 물로 세안까지 하게 되면 얼굴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촉촉한 피부를 위한 수분 크림! 맹신하기보다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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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 기자 꿀! 정보] 수분 크림 바르면 피부 촉촉해질까
    • 입력 2015-07-10 08:38:43
    • 수정2015-07-10 10:43:23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분들이 한결같이 강조하는 게 피부 보습인데요.

김재홍 앵커, 수분 크림이라는 거 아세요?

나갈 땐 자외선 차단제, 집에서는 수분 크림, 이렇게 두 가지는 꼭 발라야 한다고 들어서 지키고는 있는데요.

모은희 기자, 저도 쓰는 게 맞나요?

<기자 멘트>

네, 남자도 바르면 도움이 되죠.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살이 잘 생긴다고 해서 요새 사계절 상관없이 수분 크림 많이 바르시죠.

나는 지성 피부니까 수분 크림 필요 없지 않나 생각할 수도 있는데, 지성 피부는 기름기가 많다는 거고 수분이 촉촉하게 많다는 것과는 또 다를 수 있습니다.

수분 크림 지속 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어떻게 발라야 좋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스킨, 로션과 함께 요즘 여성들의 화장대에 빠지지 않는 기초 화장품이 있죠.

바로 수분 크림입니다.

어떤 기능을 하나요?

<인터뷰> 차상희 (피부과 전문의) : "피부가 건조해지면 상처받기 쉽고, 또한 상대적으로 피지도 과잉 생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건조함을 막기 위해 수분 크림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분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에는 24시간, 72시간, 100시간까지 지속된다는 제품들도 등장했는데요.

<인터뷰> 김예원 (경기도 고양시) : "100시간 수분 크림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좀 더 오래 촉촉함이 갈 것 같아요."

<인터뷰> 최정원 (서울시 성북구) : "다른 수분 크림에 비해 지속력이 길 것 같아서 한 번쯤은 구매해 볼 의사가 있을 것 같아요."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는 100시간 수분 크림! 정말 효과가 있는지 실험해 볼게요.

먼저 세안 후에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민얼굴의 수분도는 29가 나왔습니다.

수분 크림을 바른 뒤에는 어떨까요?

일반 수분 크림과 100시간 수분 크림을 양쪽에 나누어 바르고 수분도를 측정한 결과, 양쪽이 큰 차이가 없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어떨까요?

일반 수분 크림은 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고, 100시간 크림 쪽은 그대로 뒀는데요.

12시간 뒤 측정한 결과, 일반 수분 크림 쪽의 수분도가 더 높네요.

역시나 한번 바르고 놔둔 것보다 꾸준히 바르는 게 효과가 더 좋죠?

그렇다고 자주, 많이 바른다고 좋을까요?

수분 크림은 피부 속에 수분을 채우는 게 아니라 화학 성분들로 막을 씌우는 것이기 때문에 지나치면 도리어 피부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차상희 (피부과 전문의) : "수분의 증발을 막아 우리 피부에서 수분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오일막입니다. 이러한 화학 성분들이 피부에 장시간 남아있을 경우 모공을 막아 면포성 여드름과 같은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촉촉한 피부, 그렇다면 어떻게 가꿔야 할까요?

세안을 할 때는 저자극 세안제를 사용하고,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닦습니다.

세안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 주는 것, 잊지 마시고요.

세안 직후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수분 크림을 얇게 펴서 발라줍니다.

아침저녁 하루 2번이 적당합니다.

샤워하실 때 세안까지 같이 하는 분들 많은데요.

몸이 느끼는 온도에 맞춰서 뜨거운 물로 세안까지 하게 되면 얼굴 피부가 건조해 질 수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몸에 수분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주세요.

촉촉한 피부를 위한 수분 크림! 맹신하기보다는 꾸준한 관리를 통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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