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많은 비

입력 2015.07.11 (21:35) 수정 2015.07.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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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중부 지방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오산이 37.9도 서울도 36도까지 치솟는 등 붉은색으로 보이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35도를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엔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충청과 전북에 30에서 80 영동과 경북에도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은 중국 해안을 따라 북상해 내일은 서해 상으로 진입하겠는데요.

태풍이 다가오면서 현재 제주 먼 해상엔 태풍 특보가 그 밖의 남해와 서해 상엔 풍랑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해안 지역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부 지방 서울과 대전의 낮기온 26도에 머물면서 폭염의 기세는 꺾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기온 26도 대구 27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상에서 7-8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오후부터 그치기 시작해 화요일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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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태풍 ‘찬홈’ 영향 전국 많은 비
    • 입력 2015-07-11 21:36:03
    • 수정2015-07-11 21: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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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중부 지방엔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오산이 37.9도 서울도 36도까지 치솟는 등 붉은색으로 보이는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35도를 웃돌았는데요.

내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영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엔 최고 200밀리미터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고 충청과 전북에 30에서 80 영동과 경북에도 10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은 중국 해안을 따라 북상해 내일은 서해 상으로 진입하겠는데요.

태풍이 다가오면서 현재 제주 먼 해상엔 태풍 특보가 그 밖의 남해와 서해 상엔 풍랑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해안 지역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중부 지방 서울과 대전의 낮기온 26도에 머물면서 폭염의 기세는 꺾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의 낮기온 26도 대구 27도로 오늘보다 3-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상에서 7-8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오후부터 그치기 시작해 화요일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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