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열대저압부 약화, 해안 강풍 주의!

입력 2015.07.13 (07:47) 수정 2015.07.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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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찬홈은 7시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지금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약해지겠습니다.

주말부터 제주 산간에 14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지리산 부근에도 4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구름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오늘은 남부지방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중부지방은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린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3.4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서울과 광주 부산 26도, 대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륙 곳곳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또 제 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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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13 07:52:51
    • 수정2015-07-13 08: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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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찬홈은 7시쯤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지금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오후부터 약해지겠습니다.

주말부터 제주 산간에 14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지리산 부근에도 400mm에 가까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비구름이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오늘은 남부지방부터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이고요.

중부지방은 5에서 20mm의 비가 더 내린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3.4도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서울과 광주 부산 26도, 대구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내륙 곳곳엔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또 제 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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