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최악 슬럼프’…부진 속 전반기 마감

입력 2015.07.13 (21:54) 수정 2015.07.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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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가 오늘 올스타전을 앞두고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부진한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득점권 기회에서 추신수가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수비에서도 전력으로 달리지않아 어이없게 3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녹취> 현지해설 : "추신수가 우익수 자리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추신수의 전반기 타율은 2할 2푼 1리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장점이었던 출루율도 3할 5리로 기대에 못 미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코비치가 페더러의 라켓이 닿지 않는 코트 구석구석을 공략합니다.

페더러를 3대 1로 꺾은 조코비치는 우승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2년 연속이자 조코비치의 개인 통산 3번째 윔블던 우승입니다.

존디어 클래식 4라운드, 재크 존슨이 버디 퍼트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들린 큰 소음에 놀란 존슨은 퍼팅도 잊고 펄쩍 뛰어올랐습니다.

존디어 클래식에서는 조던 스피스가 연장전 끝에 톰 길리스를 꺾고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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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최악 슬럼프’…부진 속 전반기 마감
    • 입력 2015-07-13 21:55:47
    • 수정2015-07-13 22: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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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가 오늘 올스타전을 앞두고 휴식기에 들어갔습니다.

텍사스의 추신수는 부진한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득점권 기회에서 추신수가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수비에서도 전력으로 달리지않아 어이없게 3루타를 허용했습니다.

<녹취> 현지해설 : "추신수가 우익수 자리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역대 최악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습니다.

추신수의 전반기 타율은 2할 2푼 1리로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장점이었던 출루율도 3할 5리로 기대에 못 미쳐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코비치가 페더러의 라켓이 닿지 않는 코트 구석구석을 공략합니다.

페더러를 3대 1로 꺾은 조코비치는 우승의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했습니다.

2년 연속이자 조코비치의 개인 통산 3번째 윔블던 우승입니다.

존디어 클래식 4라운드, 재크 존슨이 버디 퍼트를 준비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들린 큰 소음에 놀란 존슨은 퍼팅도 잊고 펄쩍 뛰어올랐습니다.

존디어 클래식에서는 조던 스피스가 연장전 끝에 톰 길리스를 꺾고 시즌 4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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