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 시장 ‘후끈’…지각변동 예상

입력 2015.07.14 (06:25) 수정 2015.07.1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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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휴식기에 들어간 유럽 프로축구가 이적 시장에서는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의 슈바인슈타이거를 영입하는 등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가 14년간 몸담았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슈바인슈타이거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우스햄턴의 미드필더 슈나이덜린도 함께 영입해 중원의 짜임새가 견고해졌습니다.

지역 라이벌구단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 공격수 스털링을 영입할 예정이어서 양 팀간의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벗게 된 골키퍼 카시야스는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카시야스는 올 시즌부터 포르투갈 프로축구팀 FC 포르투에서 뛰게 됐습니다.

전반 17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펠티에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로 연결시킵니다.

전반 42분에 터진 추가골까지더해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쿠바를 2대 0으로 꺽고 북중미 축구국가대항전, 골드컵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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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축구, 이적 시장 ‘후끈’…지각변동 예상
    • 입력 2015-07-14 06:26:04
    • 수정2015-07-14 08:2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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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에 들어간 유럽 프로축구가 이적 시장에서는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의 슈바인슈타이거를 영입하는 등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가 14년간 몸담았던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게 됐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슈바인슈타이거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우스햄턴의 미드필더 슈나이덜린도 함께 영입해 중원의 짜임새가 견고해졌습니다.

지역 라이벌구단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 공격수 스털링을 영입할 예정이어서 양 팀간의 대결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벗게 된 골키퍼 카시야스는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카시야스는 올 시즌부터 포르투갈 프로축구팀 FC 포르투에서 뛰게 됐습니다.

전반 17분, 트리니다드토바고의 펠티에가 골키퍼가 쳐낸 공을 골로 연결시킵니다.

전반 42분에 터진 추가골까지더해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쿠바를 2대 0으로 꺽고 북중미 축구국가대항전, 골드컵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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