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앵무새 죽이기’ 속편 55년 만에 출간

백인 여성 성폭행 누명을 쓴 흑인 청년을 변호하는 백인 변호사.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퓰리처상까지 받은 소설 '앵무새 죽이기'의 속편 '파수꾼'이 55년 만에 발표됐는데요.

주인공 변호사가 백인 우월주의자로 변모했다는 반전이 등장하면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