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서울 SK가 대구 동양을 꺾고 3승 2패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상현의 3점포가 재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70:68 두 점 차로 뒤진 종료 1.6초 전.
조상현이 김병철의 수비를 뚫고 통쾌한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SK 선수들과 홈팬들은 마치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누리는 듯했습니다.
⊙조상현(서울SK/18득점, 도움 7개): 1:1 할 생각이었는데 병철이가 떨어진 틈을 타서 오늘도 슛감각도 괜찮았고 자신 있게 기분좋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기자: 조상현은 오늘 3점슛 5개 등 18득점을 올리면서 SK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최인선(서울SK 감독): 힉스는 줄만큼 주되 양 철을 잡으면 승산이 있다고 보는데 결국은 그 양 철을 잡는 그런 수비가 적중됐기 때문에 마지막에 기회가 온 것으로 봅니다.
⊙기자: 막판까지 끌려가던 SK는 임재현의 속공과 조상현의 3점포로 연속 5득점을 올리며 극적인 승리를 낚았습니다.
3승 2패로 앞서간 SK는 남은 2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챔피언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주도권을 빼앗아온 SK와 벼랑 끝에 몰린 동양.
두 팀은 모레부터 장소를 대구로 옮겨 운명의 희비를 결정짓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상현의 3점포가 재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70:68 두 점 차로 뒤진 종료 1.6초 전.
조상현이 김병철의 수비를 뚫고 통쾌한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SK 선수들과 홈팬들은 마치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누리는 듯했습니다.
⊙조상현(서울SK/18득점, 도움 7개): 1:1 할 생각이었는데 병철이가 떨어진 틈을 타서 오늘도 슛감각도 괜찮았고 자신 있게 기분좋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기자: 조상현은 오늘 3점슛 5개 등 18득점을 올리면서 SK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최인선(서울SK 감독): 힉스는 줄만큼 주되 양 철을 잡으면 승산이 있다고 보는데 결국은 그 양 철을 잡는 그런 수비가 적중됐기 때문에 마지막에 기회가 온 것으로 봅니다.
⊙기자: 막판까지 끌려가던 SK는 임재현의 속공과 조상현의 3점포로 연속 5득점을 올리며 극적인 승리를 낚았습니다.
3승 2패로 앞서간 SK는 남은 2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챔피언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주도권을 빼앗아온 SK와 벼랑 끝에 몰린 동양.
두 팀은 모레부터 장소를 대구로 옮겨 운명의 희비를 결정짓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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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조상현이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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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04-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애니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5차전에서 서울 SK가 대구 동양을 꺾고 3승 2패로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조상현의 3점포가 재역전의 드라마를 연출했습니다. 70:68 두 점 차로 뒤진 종료 1.6초 전.
조상현이 김병철의 수비를 뚫고 통쾌한 3점슛을 성공시킵니다.
SK 선수들과 홈팬들은 마치 챔피언 등극의 기쁨을 누리는 듯했습니다.
⊙조상현(서울SK/18득점, 도움 7개): 1:1 할 생각이었는데 병철이가 떨어진 틈을 타서 오늘도 슛감각도 괜찮았고 자신 있게 기분좋게 들어간 것 같습니다.
⊙기자: 조상현은 오늘 3점슛 5개 등 18득점을 올리면서 SK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최인선(서울SK 감독): 힉스는 줄만큼 주되 양 철을 잡으면 승산이 있다고 보는데 결국은 그 양 철을 잡는 그런 수비가 적중됐기 때문에 마지막에 기회가 온 것으로 봅니다.
⊙기자: 막판까지 끌려가던 SK는 임재현의 속공과 조상현의 3점포로 연속 5득점을 올리며 극적인 승리를 낚았습니다.
3승 2패로 앞서간 SK는 남은 2경기에서 1경기만 이기면 챔피언에 오를 수 있게 됐습니다.
주도권을 빼앗아온 SK와 벼랑 끝에 몰린 동양.
두 팀은 모레부터 장소를 대구로 옮겨 운명의 희비를 결정짓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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