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폭염주의보 계속…서고 동저 기온

입력 2015.07.15 (12:55) 수정 2015.07.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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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오늘도 폭염이 계속됩니다.

오늘은 푄현상까지 더해지면서 특히 서쪽 지방이 덥겠는데요.

낮 동안 서울과 춘천 33, 대전 32, 대구와 광주 31도까지 올라 서쪽 지방의 경우 폭염에 시달리는 반면 동해안 지방은 25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오늘은 열기가 쌓여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 지역에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함께 오겠습니다.

앞으로 최고 기온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33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만큼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현재 11호 태풍 '낭카'는 일본 남쪽 먼 해상에서 한 시간에 20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금요일에 일본을 통과해 토요일에 동해 남부 해상으로 진출하면서 동해안 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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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강원 폭염주의보 계속…서고 동저 기온
    • 입력 2015-07-15 12:58:28
    • 수정2015-07-15 13:02:33
    뉴스 12
네, 오늘도 폭염이 계속됩니다.

오늘은 푄현상까지 더해지면서 특히 서쪽 지방이 덥겠는데요.

낮 동안 서울과 춘천 33, 대전 32, 대구와 광주 31도까지 올라 서쪽 지방의 경우 폭염에 시달리는 반면 동해안 지방은 25도 안팎에 머물러 선선하겠습니다.

오늘은 열기가 쌓여 충청 남부와 남부 내륙 지역에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고,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도 함께 오겠습니다.

앞으로 최고 기온은 폭염 주의보가 발효중인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33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불쾌지수가 높은 만큼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현재 11호 태풍 '낭카'는 일본 남쪽 먼 해상에서 한 시간에 20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금요일에 일본을 통과해 토요일에 동해 남부 해상으로 진출하면서 동해안 지방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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