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직 표 남았다

입력 2002.04.15 (21:00) 수정 2025.03.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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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미 매진된 일부 월드컵 경기의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의 예선전 입장권이 1200여 장 정도 늘어납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매진된 입장권을 새로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생겼습니다.
추가로 판매될 입장권은 총 17만 845장, 이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인 우리나라 경기는 포르투갈전 1188석입니다.
이밖에 개막전 4715장, 준결승 4647장, 중국 예선전은 2577장입니다.
그러나 중국 경기의 입장권은 국내 판매 없이 모두 중국으로 보내집니다.
입장권이 는 것은 미디어석 일부가 축소되고 해외 판매분 11만 8000석이 국내 판매분으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이렇게 늘어난 입장권 가운데 시야 장애석 등을 보상 교환해 주고 나머지를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권해윤(조직위 입장권 판매과장): 시야 장애석과 사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부산과 대구의 경우에는 판매할 수 있는 인벤터리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천의 경우에는 판매할 수 있는 판매 잔량이 발생했기 때문에...
⊙기자: 국제 축구연맹과 협의를 거쳐 조정된 국내 판매분은 모레부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됩니다.
한국 경기 등 일부 인기 경기는 인터넷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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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아직 표 남았다
    • 입력 2002-04-15 21:00:00
    • 수정2025-03-17 00:08:07
    뉴스 9
⊙앵커: 이미 매진된 일부 월드컵 경기의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천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포르투갈의 예선전 입장권이 1200여 장 정도 늘어납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매진된 입장권을 새로 구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생겼습니다. 추가로 판매될 입장권은 총 17만 845장, 이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인 우리나라 경기는 포르투갈전 1188석입니다. 이밖에 개막전 4715장, 준결승 4647장, 중국 예선전은 2577장입니다. 그러나 중국 경기의 입장권은 국내 판매 없이 모두 중국으로 보내집니다. 입장권이 는 것은 미디어석 일부가 축소되고 해외 판매분 11만 8000석이 국내 판매분으로 전환됐기 때문입니다. 조직위원회는 이렇게 늘어난 입장권 가운데 시야 장애석 등을 보상 교환해 주고 나머지를 판매한다는 계획입니다. ⊙권해윤(조직위 입장권 판매과장): 시야 장애석과 사석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부산과 대구의 경우에는 판매할 수 있는 인벤터리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인천의 경우에는 판매할 수 있는 판매 잔량이 발생했기 때문에... ⊙기자: 국제 축구연맹과 협의를 거쳐 조정된 국내 판매분은 모레부터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됩니다. 한국 경기 등 일부 인기 경기는 인터넷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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