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면세점 선정 사전 유출 의혹’ 감사 착수

입력 2015.07.15 (16:01) 수정 2015.07.1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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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세청이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관세청은 특허심사위원회가 2박 3일 동안 묵은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의 CCTV 영상과 전화,이메일 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주 금요일 오후 5시 대형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는데, 발표 전인 오전부터 거래량이 폭증하고 주가가 30%까지 뛰어올라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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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면세점 선정 사전 유출 의혹’ 감사 착수
    • 입력 2015-07-15 16:11:02
    • 수정2015-07-15 17:49:44
    오늘의 경제
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관세청이 자체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관세청은 특허심사위원회가 2박 3일 동안 묵은 인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의 CCTV 영상과 전화,이메일 기록 등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지난주 금요일 오후 5시 대형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는데, 발표 전인 오전부터 거래량이 폭증하고 주가가 30%까지 뛰어올라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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