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대통령에 ‘통큰 사면’ 건의…야 “재벌총수 반대”

입력 2015.07.15 (17:02) 수정 2015.07.1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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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가 내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정치와 경제인을 포함한 대규모 특별사면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언급은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밝혔고, 원유철 원내대표도 가급적이면 '통 큰 사면'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에 재벌 총수들이 포함돼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재벌 총수에 대한 사면을 강행한다면 국민의 기대와 정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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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15 17:02:53
    • 수정2015-07-15 17: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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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지도부가 내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정치와 경제인을 포함한 대규모 특별사면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 언급은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밝혔고, 원유철 원내대표도 가급적이면 '통 큰 사면'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에 재벌 총수들이 포함돼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재벌 총수에 대한 사면을 강행한다면 국민의 기대와 정반대로 가는 것이라고 반대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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