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란 핵 협상 결의안 초안 안보리 제출…내주 표결
입력 2015.07.16 (03:33)
수정 2015.07.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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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 핵협상 합의를 추인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미국이 안보리 회원국과 독일, 유럽연합을 대표해 제출해 회람이 시작된 이 초안은 이란 핵협상 타결을 지지하고 현재 안보리의 제재를 빈 협상에서 합의한 구속력 있는 제한들로 교체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무기 금수와 탄도 미사일 제재는 한동안 유지하는 대신 이란에 대한 유엔의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절차에 착수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거부권을 가진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핵협상에 참여해온 만큼 안보리에서의 부결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안보리 회원국과 독일, 유럽연합을 대표해 제출해 회람이 시작된 이 초안은 이란 핵협상 타결을 지지하고 현재 안보리의 제재를 빈 협상에서 합의한 구속력 있는 제한들로 교체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무기 금수와 탄도 미사일 제재는 한동안 유지하는 대신 이란에 대한 유엔의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절차에 착수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거부권을 가진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핵협상에 참여해온 만큼 안보리에서의 부결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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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이란 핵 협상 결의안 초안 안보리 제출…내주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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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03:33:26
- 수정2015-07-16 20:16:55
미국이 이란 핵협상 합의를 추인하는 내용의 결의안 초안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했다고 외교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미국이 안보리 회원국과 독일, 유럽연합을 대표해 제출해 회람이 시작된 이 초안은 이란 핵협상 타결을 지지하고 현재 안보리의 제재를 빈 협상에서 합의한 구속력 있는 제한들로 교체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무기 금수와 탄도 미사일 제재는 한동안 유지하는 대신 이란에 대한 유엔의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절차에 착수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거부권을 가진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핵협상에 참여해온 만큼 안보리에서의 부결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안보리 회원국과 독일, 유럽연합을 대표해 제출해 회람이 시작된 이 초안은 이란 핵협상 타결을 지지하고 현재 안보리의 제재를 빈 협상에서 합의한 구속력 있는 제한들로 교체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무기 금수와 탄도 미사일 제재는 한동안 유지하는 대신 이란에 대한 유엔의 경제제재를 해제하는 절차에 착수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거부권을 가진 5개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핵협상에 참여해온 만큼 안보리에서의 부결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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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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