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강한 바람 주의

입력 2015.07.16 (08:02) 수정 2015.07.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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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 <낭카>가 북상하면서 오늘 낮부터 해안 지역에선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비를 해두셔야겠습니다.

동해안지역엔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광주 32도 서울 31도로 서쪽 지역에선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서늘한 동풍이 들어오는 동해안지역은 강릉 22도에 머물면서 서쪽지역과 10도가량 차이가 나겠습니다.

태풍 <낭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 중 하나인데요.

태풍 이름은 태풍 위원회 14개 회원국이 10개씩 제출한 이름, 총 140개 이름을 순서대로 붙이는 것입니다.

태풍 낭카는 내일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뒤, 열도를 지나, 모레 동해 먼 바다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동해안과 남해안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대전 31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6미터까지 매우 높아지겠는데요. 내일 새벽 동해상엔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비는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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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7-16 08:07:02
    • 수정2015-07-16 08: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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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 <낭카>가 북상하면서 오늘 낮부터 해안 지역에선 바람이 더욱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대비를 해두셔야겠습니다.

동해안지역엔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까지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도 한낮엔 광주 32도 서울 31도로 서쪽 지역에선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서늘한 동풍이 들어오는 동해안지역은 강릉 22도에 머물면서 서쪽지역과 10도가량 차이가 나겠습니다.

태풍 <낭카>는 말레이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과일 중 하나인데요.

태풍 이름은 태풍 위원회 14개 회원국이 10개씩 제출한 이름, 총 140개 이름을 순서대로 붙이는 것입니다.

태풍 낭카는 내일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뒤, 열도를 지나, 모레 동해 먼 바다로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 영향으로 오늘 낮부터 동해안과 남해안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대전 31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6미터까지 매우 높아지겠는데요. 내일 새벽 동해상엔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비는 토요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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