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에 ‘메르스 사투’ 의료진 초청

입력 2015.07.16 (09:39) 수정 2015.07.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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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5 KBO 올스타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싸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초청한다.

KBO는 16일 "지난 5월 발병한 메르스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감에 떨고 있을 때 생사가 오가는 현장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을 대표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올스타전에 초청하기로 했다"며 "특히 헌신적인 치료로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김현아 간호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최초 메르스 사망자를 비롯해 환자 6명이 발생했지만, 의료진의 노력으로 메르스 집중관리 병원에서 벗어났고 최근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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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올스타전에 ‘메르스 사투’ 의료진 초청
    • 입력 2015-07-16 09:39:07
    • 수정2015-07-16 14:04:16
    연합뉴스
KBO가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5 KBO 올스타전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과 싸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초청한다. KBO는 16일 "지난 5월 발병한 메르스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감에 떨고 있을 때 생사가 오가는 현장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환자들을 돌본 의료진을 대표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의료진 30명을 올스타전에 초청하기로 했다"며 "특히 헌신적인 치료로 국민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김현아 간호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최초 메르스 사망자를 비롯해 환자 6명이 발생했지만, 의료진의 노력으로 메르스 집중관리 병원에서 벗어났고 최근에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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