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메르스 타격 경제 활성 1,589억 등 추경안 편성

입력 2015.07.16 (10:21) 수정 2015.07.16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8천 9백 60여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예산안 가운데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예방과 경제 활성화에 2천 5백 50여억 원이, 자치구 등 재정 지원에 2천 9백 40여억 원 등이 배정됐습니다.

2천 5백 50여억 원 가운데 천 5백 89억 원은 메르스 경기침체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과 전통 시장 등을 위한 긴급 대출 자금 등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501억 원은 감염병 전문 병원관련 타당성 용역이나 보건소의 음압 병실 등 장비 확충에, 255억 원은 침체된 문화 예술계를 지원하는 용도 등으로 편성됐습니다.

이밖에 지하철 9호선 혼잡도 완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840여억 원을 투자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메르스 타격 경제 활성 1,589억 등 추경안 편성
    • 입력 2015-07-16 10:21:15
    • 수정2015-07-16 22:19:51
    사회
서울시는 8천 9백 60여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예산안 가운데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 예방과 경제 활성화에 2천 5백 50여억 원이, 자치구 등 재정 지원에 2천 9백 40여억 원 등이 배정됐습니다.

2천 5백 50여억 원 가운데 천 5백 89억 원은 메르스 경기침체로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과 전통 시장 등을 위한 긴급 대출 자금 등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501억 원은 감염병 전문 병원관련 타당성 용역이나 보건소의 음압 병실 등 장비 확충에, 255억 원은 침체된 문화 예술계를 지원하는 용도 등으로 편성됐습니다.

이밖에 지하철 9호선 혼잡도 완화 등 사회 안전망 구축에 840여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