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 “경제법안 처리 지연 유감…‘뜀박질 개혁’해야”

입력 2015.07.16 (11:00) 수정 2015.07.16 (16: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경환 경제 부총리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구조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취임 1주년을 맞아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정치권이 법안 처리는 미루면서 대안없이 비판만 하고 있다는 생각에 속이 상할 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일본, 영국은 정부와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뛰는 '뜀박질 개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사태 등 안팎으로 악재가 겹쳐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이 묻힌 느낌이 들지만 추경을 포함해 재정보강, 경제활력 대책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자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 부총리 “경제법안 처리 지연 유감…‘뜀박질 개혁’해야”
    • 입력 2015-07-16 11:00:56
    • 수정2015-07-16 16:58:21
    경제
최경환 경제 부총리가 경제활성화 법안 처리가 늦어지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며 구조개혁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취임 1주년을 맞아 기획재정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정치권이 법안 처리는 미루면서 대안없이 비판만 하고 있다는 생각에 속이 상할 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일본, 영국은 정부와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뛰는 '뜀박질 개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메르스 사태와 그리스 사태 등 안팎으로 악재가 겹쳐 지난 1년 동안의 노력이 묻힌 느낌이 들지만 추경을 포함해 재정보강, 경제활력 대책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