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할롤라 , 허리케인에서 태풍으로

입력 2015.07.16 (10:55) 수정 2015.07.16 (11: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날짜 변경선을 넘었을 뿐인데 이름이 달라졌습니다. 바로 12호 태풍 <할롤라> 인데요.

<할롤라>는 원래 날짜 변경선 동쪽에서 만들어져 <허리케인>으로 분류됐지만 지난 13일 날짜 변경선을 넘어오면서 <태풍>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원래 태풍은 태풍위원회 국가들이 제출한 140개 이름을 순서대로 붙여 11호 태풍 낭카 다음엔 <사우델로르>였지만 날짜 변경선을 넘어온 할롤라로 한자리씩 밀리게 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태풍 낭카가 일본을 향해 북상하면서 도쿄와 오사카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기온이 한자리수대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는 아침에 31도 한낮에 39도까지 치솟겠는데요.

로마와 마드리드는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23도로 워싱턴는 28도로 서울보다 낮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날씨] 할롤라 , 허리케인에서 태풍으로
    • 입력 2015-07-16 11:06:10
    • 수정2015-07-16 11:13:21
    지구촌뉴스
날짜 변경선을 넘었을 뿐인데 이름이 달라졌습니다. 바로 12호 태풍 <할롤라> 인데요.

<할롤라>는 원래 날짜 변경선 동쪽에서 만들어져 <허리케인>으로 분류됐지만 지난 13일 날짜 변경선을 넘어오면서 <태풍>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원래 태풍은 태풍위원회 국가들이 제출한 140개 이름을 순서대로 붙여 11호 태풍 낭카 다음엔 <사우델로르>였지만 날짜 변경선을 넘어온 할롤라로 한자리씩 밀리게 됐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태풍 낭카가 일본을 향해 북상하면서 도쿄와 오사카엔 비가 내리겠습니다.

시드니는 아침기온이 한자리수대로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두바이는 아침에 31도 한낮에 39도까지 치솟겠는데요.

로마와 마드리드는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론토는 23도로 워싱턴는 28도로 서울보다 낮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