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새누리당 지도부 회동 시작

입력 2015.07.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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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회동이 오전 11시부터 청와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와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했고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이 배석했습니다.

청와대는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을 축하하고 상견례를 하는 의미가 있다며, 당정청이 한몸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회동에서는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민생 법안 처리와 경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경제인을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간 회동은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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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새누리당 지도부 회동 시작
    • 입력 2015-07-16 11:24:26
    정치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회동이 오전 11시부터 청와대에서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와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했고 이병기 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수석, 현기환 정무수석이 배석했습니다. 청와대는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을 축하하고 상견례를 하는 의미가 있다며, 당정청이 한몸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회동에서는 추경 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민생 법안 처리와 경제 활성화 방안 등 현안이 폭넓게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경제인을 포함한 대규모 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 간 회동은 지난 2월 이후 5개월 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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