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이트 운영자 협박해 1억 원 뜯은 30대 구속
입력 2015.07.16 (12:01)
수정 2015.07.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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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협박해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34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2013년부터 1년 9개월에 걸쳐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4천여만 원을 잃자, 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계좌가 이른바 파밍에 이용됐다고 허위 신고해 운영자를 협박하고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사이트 운영자에게 돈을 주면 지급 정지를 풀어주겠다고 속여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급 정지된 33개 계좌를 바탕으로 도박 사이트 운영자도 추적해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임 씨는 2013년부터 1년 9개월에 걸쳐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4천여만 원을 잃자, 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계좌가 이른바 파밍에 이용됐다고 허위 신고해 운영자를 협박하고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사이트 운영자에게 돈을 주면 지급 정지를 풀어주겠다고 속여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급 정지된 33개 계좌를 바탕으로 도박 사이트 운영자도 추적해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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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박사이트 운영자 협박해 1억 원 뜯은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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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12:01:36
- 수정2015-07-16 19:13:08
서울 서초경찰서는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하다 돈을 잃자 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협박해 1억 원을 챙긴 혐의로 34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2013년부터 1년 9개월에 걸쳐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4천여만 원을 잃자, 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계좌가 이른바 파밍에 이용됐다고 허위 신고해 운영자를 협박하고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사이트 운영자에게 돈을 주면 지급 정지를 풀어주겠다고 속여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급 정지된 33개 계좌를 바탕으로 도박 사이트 운영자도 추적해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임 씨는 2013년부터 1년 9개월에 걸쳐 불법 스포츠 도박으로 4천여만 원을 잃자, 도박 사이트 운영자의 계좌가 이른바 파밍에 이용됐다고 허위 신고해 운영자를 협박하고 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사이트 운영자에게 돈을 주면 지급 정지를 풀어주겠다고 속여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못한다는 점을 노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지급 정지된 33개 계좌를 바탕으로 도박 사이트 운영자도 추적해 형사 처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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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categ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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