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 이상 체류 외국인 입국자 40만 7천 명…역대 최대
입력 2015.07.16 (12:02)
수정 2015.07.1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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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이나 취업 등으로 지난해 90일 이상 우리나라에 머문 외국인이 40만 명을 넘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제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는 132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 늘었습니다.
입국자는 73만 5천 명으로 5% 넘게 늘었으며 출국자는 3% 가량 줄어든 59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입국자는 13% 늘어난 40만 7천 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중국동포 등 방문 취업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떠난 내국인은 32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6% 줄었으며, 세계 금융위기 이후 조기유학이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국제인구이동은 90일 이상을 해외나 국내에서 지낸 내외국인의 이동을 집계한 것입니다.
지난해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유입 인구는 14만 명을 넘어 가장 많았으며,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이동이 내국인 이동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제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는 132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 늘었습니다.
입국자는 73만 5천 명으로 5% 넘게 늘었으며 출국자는 3% 가량 줄어든 59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입국자는 13% 늘어난 40만 7천 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중국동포 등 방문 취업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떠난 내국인은 32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6% 줄었으며, 세계 금융위기 이후 조기유학이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국제인구이동은 90일 이상을 해외나 국내에서 지낸 내외국인의 이동을 집계한 것입니다.
지난해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유입 인구는 14만 명을 넘어 가장 많았으며,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이동이 내국인 이동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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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달 이상 체류 외국인 입국자 40만 7천 명…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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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12:02:14
- 수정2015-07-16 16:55:59
학업이나 취업 등으로 지난해 90일 이상 우리나라에 머문 외국인이 40만 명을 넘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제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는 132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 늘었습니다.
입국자는 73만 5천 명으로 5% 넘게 늘었으며 출국자는 3% 가량 줄어든 59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입국자는 13% 늘어난 40만 7천 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중국동포 등 방문 취업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떠난 내국인은 32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6% 줄었으며, 세계 금융위기 이후 조기유학이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국제인구이동은 90일 이상을 해외나 국내에서 지낸 내외국인의 이동을 집계한 것입니다.
지난해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유입 인구는 14만 명을 넘어 가장 많았으며,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이동이 내국인 이동을 넘어섰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제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지난해 국제이동자는 132만 9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7% 늘었습니다.
입국자는 73만 5천 명으로 5% 넘게 늘었으며 출국자는 3% 가량 줄어든 59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입국자는 13% 늘어난 40만 7천 명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0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은 중국동포 등 방문 취업자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떠난 내국인은 32만 3천 명으로 1년 전보다 약 6% 줄었으며, 세계 금융위기 이후 조기유학이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통계청 국제인구이동은 90일 이상을 해외나 국내에서 지낸 내외국인의 이동을 집계한 것입니다.
지난해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순유입 인구는 14만 명을 넘어 가장 많았으며,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이동이 내국인 이동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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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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