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정쟁 유발 궤변”…야 “반헌법적 행위”

입력 2015.07.16 (12:08) 수정 2015.07.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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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은 정쟁을 유발하기 위한 궤변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오늘 야당이 명확한 근거도 없이 민간 사찰용이란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정원이 연구용 프로그램이라고 해명하는데도 마치 국내 변호사를 해킹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국정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은 국민의 기본권에 정면 배치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메르스와 같은 해킹 프로그램이 실험실 밖으로 나왔다고 비유하고, 국정원의 반헌법적 행위를 좌시할 수 없다면서 모든 당력을 기울여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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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정쟁 유발 궤변”…야 “반헌법적 행위”
    • 입력 2015-07-16 12:09:56
    • 수정2015-07-16 13: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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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국가정보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은 정쟁을 유발하기 위한 궤변이라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오늘 야당이 명확한 근거도 없이 민간 사찰용이란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정원이 연구용 프로그램이라고 해명하는데도 마치 국내 변호사를 해킹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국정원의 민간인 해킹 의혹은 국민의 기본권에 정면 배치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메르스와 같은 해킹 프로그램이 실험실 밖으로 나왔다고 비유하고, 국정원의 반헌법적 행위를 좌시할 수 없다면서 모든 당력을 기울여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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