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재정건전성 걱정 끼쳐 국민에게 송구”

입력 2015.07.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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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세입 경정을 국회에 제출해 재정건전성에 대한 걱정을 끼친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에 앞서 야당 의원들이 세입 경정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최선을 다해서 경제전망을 하고 이에 근거해서 세입 예산을 편성했지만, 대내외 여건이 급격하게 변해 경제 상황이 다초 전망과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세계경제 회복이 지연돼 수출이 부진해졌고, 내부수진과 저물가에 따라서 성장률 전망이 4%로 2%포인트 하락해 5조에서 6조 정도의 세수 결손이 불가피하다고 최 부총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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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재정건전성 걱정 끼쳐 국민에게 송구”
    • 입력 2015-07-16 14:21:04
    정치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세입 경정을 국회에 제출해 재정건전성에 대한 걱정을 끼친데 대해 유감을 표하고 국민들에게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질의에 앞서 야당 의원들이 세입 경정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최선을 다해서 경제전망을 하고 이에 근거해서 세입 예산을 편성했지만, 대내외 여건이 급격하게 변해 경제 상황이 다초 전망과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세계경제 회복이 지연돼 수출이 부진해졌고, 내부수진과 저물가에 따라서 성장률 전망이 4%로 2%포인트 하락해 5조에서 6조 정도의 세수 결손이 불가피하다고 최 부총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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