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국정원, 국민 사생활 파괴 악성 바이러스”
입력 2015.07.16 (14:40)
수정 2015.07.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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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 시연회를 열어 해킹의 폐해를 고발하고,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문재인 대표 등 지도부와 당 진상조사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전문가와 함께 한 시연회에서 휴대폰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폰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과정 등을 공개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정원이 스마트폰으로 국민을 사찰한 사실까지 있다면 더이상 국가 정보기관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교란하고 국민 사생활을 파괴하는 악성 바이러스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정원이 불법 해킹 프로그램을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중앙당에 해킹검사센터를 설치해 대국민 휴대전화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 같은 조치가 국정원의 불법 해킹 의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국민의 사생활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 등 지도부와 당 진상조사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전문가와 함께 한 시연회에서 휴대폰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폰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과정 등을 공개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정원이 스마트폰으로 국민을 사찰한 사실까지 있다면 더이상 국가 정보기관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교란하고 국민 사생활을 파괴하는 악성 바이러스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정원이 불법 해킹 프로그램을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중앙당에 해킹검사센터를 설치해 대국민 휴대전화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 같은 조치가 국정원의 불법 해킹 의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국민의 사생활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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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14:40:48
- 수정2015-07-16 16:26:02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스마트폰 해킹 프로그램 시연회를 열어 해킹의 폐해를 고발하고, 국정원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거듭 제기했습니다.
문재인 대표 등 지도부와 당 진상조사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전문가와 함께 한 시연회에서 휴대폰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폰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과정 등을 공개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정원이 스마트폰으로 국민을 사찰한 사실까지 있다면 더이상 국가 정보기관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교란하고 국민 사생활을 파괴하는 악성 바이러스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정원이 불법 해킹 프로그램을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중앙당에 해킹검사센터를 설치해 대국민 휴대전화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 같은 조치가 국정원의 불법 해킹 의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국민의 사생활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 등 지도부와 당 진상조사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전문가와 함께 한 시연회에서 휴대폰에 악성 프로그램을 심어, 폰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과정 등을 공개했습니다.
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정원이 스마트폰으로 국민을 사찰한 사실까지 있다면 더이상 국가 정보기관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교란하고 국민 사생활을 파괴하는 악성 바이러스라고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국정원이 불법 해킹 프로그램을 국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중앙당에 해킹검사센터를 설치해 대국민 휴대전화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이 같은 조치가 국정원의 불법 해킹 의혹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국민의 사생활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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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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