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고 있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의 폴 싱어 회장이, 처음부터 삼성물산과 싸움을 벌이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싱어 회장은 미국 CNBC 등이 주최한 콘퍼런스의 대담에서, 사안이 진행되고 난 뒤에 뛰어든 것이지 처음부터 행동주의 투자자 입장에서 일을 시작한 게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싱어 회장은 몇해 전부터 삼성물산과 삼성 여러 계열사에 투자를 해왔으며, 엘리엇이 삼성물산의 주식 7% 이상을 가지고 있어 자신들에게도 경제적으로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싱어 회장은 또 한국과 한국의 기업 지배가 세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는 한국인에게도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싱어 회장이 삼성물산 합병 문제와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싱어 회장은 미국 CNBC 등이 주최한 콘퍼런스의 대담에서, 사안이 진행되고 난 뒤에 뛰어든 것이지 처음부터 행동주의 투자자 입장에서 일을 시작한 게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싱어 회장은 몇해 전부터 삼성물산과 삼성 여러 계열사에 투자를 해왔으며, 엘리엇이 삼성물산의 주식 7% 이상을 가지고 있어 자신들에게도 경제적으로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싱어 회장은 또 한국과 한국의 기업 지배가 세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는 한국인에게도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싱어 회장이 삼성물산 합병 문제와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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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엇 회장 “삼성과 싸울 의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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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15:13:16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반대하고 있는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의 폴 싱어 회장이, 처음부터 삼성물산과 싸움을 벌이려는 의도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싱어 회장은 미국 CNBC 등이 주최한 콘퍼런스의 대담에서, 사안이 진행되고 난 뒤에 뛰어든 것이지 처음부터 행동주의 투자자 입장에서 일을 시작한 게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싱어 회장은 몇해 전부터 삼성물산과 삼성 여러 계열사에 투자를 해왔으며, 엘리엇이 삼성물산의 주식 7% 이상을 가지고 있어 자신들에게도 경제적으로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싱어 회장은 또 한국과 한국의 기업 지배가 세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는 한국인에게도 중요한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싱어 회장이 삼성물산 합병 문제와 관련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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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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