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낭카’ 영향…동해안 강풍·비

입력 2015.07.16 (16:08) 수정 2015.07.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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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지방은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영남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에는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내륙 지역도 바람이 약간 강한 편인데요.

현재 '낭카'는 일본 가고시마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 시코쿠에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는데요.

그 영향으로 모레까지 동해안은 바람이 무척 강하겠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은 내일 구름만 많이 지나는 가운데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대구는 29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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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낭카’ 영향…동해안 강풍·비
    • 입력 2015-07-16 16:10:45
    • 수정2015-07-16 16:15:26
    오늘의 경제
동해안 지방은 태풍 '낭카'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영남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에는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내륙 지역도 바람이 약간 강한 편인데요.

현재 '낭카'는 일본 가고시마 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 시코쿠에 상륙한 뒤 동해상으로 진출하겠는데요.

그 영향으로 모레까지 동해안은 바람이 무척 강하겠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은 내일 구름만 많이 지나는 가운데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0도, 대구는 29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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