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 ‘부상’ 린드블럼 대신 올스타전 출전

입력 2015.07.16 (18:53) 수정 2015.07.1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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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오른손 투수 송승준(35)이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감독 추천 선수로 뽑혔던 롯데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부상을 당해 드림올스타 류중일(삼성) 감독은 대체 선수로 송승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린드블럼은 전날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가 1회말 김태균의 타구에 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다.

송승준은 2009년 감독 추천선수로 처음 KBO 올스타전에 선발됐고 2012년과 2013년에는 베스트 선수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다만, 2012년에는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쉐인 유먼이 대신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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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승준, ‘부상’ 린드블럼 대신 올스타전 출전
    • 입력 2015-07-16 18:53:11
    • 수정2015-07-16 18:59:08
    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의 오른손 투수 송승준(35)이 1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감독 추천 선수로 뽑혔던 롯데 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부상을 당해 드림올스타 류중일(삼성) 감독은 대체 선수로 송승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린드블럼은 전날 청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다가 1회말 김태균의 타구에 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다. 송승준은 2009년 감독 추천선수로 처음 KBO 올스타전에 선발됐고 2012년과 2013년에는 베스트 선수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다만, 2012년에는 왼쪽 고관절 부상으로 쉐인 유먼이 대신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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