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쯤 김천시 조경농장에서 배수로 보수작업을 하던 32살 A씨가 쓰러져 5시간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팔과 다리에 쥐가 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당시 작업 현장에 그늘막 등 휴식 시설이 없어 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쯤 김천시 조경농장에서 배수로 보수작업을 하던 32살 A씨가 쓰러져 5시간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팔과 다리에 쥐가 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당시 작업 현장에 그늘막 등 휴식 시설이 없어 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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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서 30대 근로자 열사병으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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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18:54:08
배수로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난 11일 오후 4시 20분쯤 김천시 조경농장에서 배수로 보수작업을 하던 32살 A씨가 쓰러져 5시간만에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팔과 다리에 쥐가 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당시 작업 현장에 그늘막 등 휴식 시설이 없어 더운 날씨에 장시간 야외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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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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