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우수 교육 공유·체험

입력 2015.07.16 (19:21) 수정 2015.07.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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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교육축제로 우수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행복학교 박람회가 오늘 여수 국제박람회장에서 개막했습니다.

보도에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찾아온 학생들과 전시 부스가 드넓은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초중고 155개 학교가 저마다 특색 있는 교육 과정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이다윤(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3학년) : "승무원이 꿈인 아이들이 이 곳에 와서 옷을 입고 머리도 하고, 양복도 입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참가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미용과 용접, 바둑 등 다양한 솜씨를 뽐내자 관람온 후배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학교의 현장감 있는 설명도 이어집니다.

<인터뷰> 염혜현(강원 함태중학교 교사) :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3년 차 운영 중에 있는데요. 학생들이 고등학교 이후의 진로까지 연계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 시작 이후 처음으로 지방에서는 열리는 이번 행복학교박람회는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 교육'을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등 유익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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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우수 교육 공유·체험
    • 입력 2015-07-16 19:22:15
    • 수정2015-07-16 19: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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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대 교육축제로 우수한 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행복학교 박람회가 오늘 여수 국제박람회장에서 개막했습니다.

보도에 강푸른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국에서 찾아온 학생들과 전시 부스가 드넓은 박람회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초중고 155개 학교가 저마다 특색 있는 교육 과정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인터뷰> 이다윤(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3학년) : "승무원이 꿈인 아이들이 이 곳에 와서 옷을 입고 머리도 하고, 양복도 입고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참가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미용과 용접, 바둑 등 다양한 솜씨를 뽐내자 관람온 후배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시범 실시하고 있는 학교의 현장감 있는 설명도 이어집니다.

<인터뷰> 염혜현(강원 함태중학교 교사) :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를 3년 차 운영 중에 있는데요. 학생들이 고등학교 이후의 진로까지 연계해서 생각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 시작 이후 처음으로 지방에서는 열리는 이번 행복학교박람회는 '꿈과 끼를 찾아 떠나는 행복 교육'을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 등 유익한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강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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