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법무부와 국무총리실을 상대로 정부와 론스타가 벌이는 투자자 국가 간 소송, 즉 ISD의 증인 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은 5조 원 대의 국제중재임에도 정부는 비밀주의로 일관해 국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누가 어떤 이유로 증인으로 소환됐는지 신속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론스타는, 정부의 외환은행 매각절차 지연과 부당한 과세로 피해를 봤다며 ISD를 제기했고, 미국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1·2차 심리가 열렸습니다.
3차 심리는 내년 1월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민변은 5조 원 대의 국제중재임에도 정부는 비밀주의로 일관해 국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누가 어떤 이유로 증인으로 소환됐는지 신속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론스타는, 정부의 외환은행 매각절차 지연과 부당한 과세로 피해를 봤다며 ISD를 제기했고, 미국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1·2차 심리가 열렸습니다.
3차 심리는 내년 1월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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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변, 정부에 론스타 ISD 증인 공개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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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19:35:50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법무부와 국무총리실을 상대로 정부와 론스타가 벌이는 투자자 국가 간 소송, 즉 ISD의 증인 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변은 5조 원 대의 국제중재임에도 정부는 비밀주의로 일관해 국민의 알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누가 어떤 이유로 증인으로 소환됐는지 신속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론스타는, 정부의 외환은행 매각절차 지연과 부당한 과세로 피해를 봤다며 ISD를 제기했고, 미국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이번 달까지 1·2차 심리가 열렸습니다.
3차 심리는 내년 1월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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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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