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영화’에 빠져요…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입력 2015.07.16 (21:39)
수정 2015.07.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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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르 영화'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독특한 색깔의 작품 235편이 다음주 일요일까지 관객들과 만납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기 배우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영화제 서막을 빛냈습니다.
우려와 달리 메르스 여파 없이 3천여 관객이 개막식을 꽉 채웠습니다.
<녹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올해 개막작은 <문워커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사실은 조작이라는 착상을 그렸습니다.
10초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영화 마니아 사이에 인기인 프랑스 작품입니다.
납치한 여성과 강제 결혼해 신혼여행을 떠나는 잔혹극부터…
유명 사진작가인 살인마를 쫓는 추적극까지…
폐막작은 퇴마사가 무녀를 만나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국내 작품입니다.
독특하며 극단적인 영화적 상상력을 그린 장르 영화가 초대됐습니다.
<인터뷰> 김영빈(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장르 영화들은 인간의 오욕칠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하는 영화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장르 영화들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느끼면서 보실 수 있는 재미가 있죠."
세계 첫 상영작, '월드 프리미어'는 64편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기본 관람료는 일반 영화보다 저렴한 6천 원입니다.
영화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 행사는 이번 주말이 절정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장르 영화'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독특한 색깔의 작품 235편이 다음주 일요일까지 관객들과 만납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기 배우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영화제 서막을 빛냈습니다.
우려와 달리 메르스 여파 없이 3천여 관객이 개막식을 꽉 채웠습니다.
<녹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올해 개막작은 <문워커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사실은 조작이라는 착상을 그렸습니다.
10초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영화 마니아 사이에 인기인 프랑스 작품입니다.
납치한 여성과 강제 결혼해 신혼여행을 떠나는 잔혹극부터…
유명 사진작가인 살인마를 쫓는 추적극까지…
폐막작은 퇴마사가 무녀를 만나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국내 작품입니다.
독특하며 극단적인 영화적 상상력을 그린 장르 영화가 초대됐습니다.
<인터뷰> 김영빈(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장르 영화들은 인간의 오욕칠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하는 영화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장르 영화들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느끼면서 보실 수 있는 재미가 있죠."
세계 첫 상영작, '월드 프리미어'는 64편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기본 관람료는 일반 영화보다 저렴한 6천 원입니다.
영화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 행사는 이번 주말이 절정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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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영화’에 빠져요…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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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6 21:51:01
- 수정2015-07-16 22:01:42

<앵커 멘트>
'장르 영화'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독특한 색깔의 작품 235편이 다음주 일요일까지 관객들과 만납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기 배우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영화제 서막을 빛냈습니다.
우려와 달리 메르스 여파 없이 3천여 관객이 개막식을 꽉 채웠습니다.
<녹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올해 개막작은 <문워커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사실은 조작이라는 착상을 그렸습니다.
10초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영화 마니아 사이에 인기인 프랑스 작품입니다.
납치한 여성과 강제 결혼해 신혼여행을 떠나는 잔혹극부터…
유명 사진작가인 살인마를 쫓는 추적극까지…
폐막작은 퇴마사가 무녀를 만나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국내 작품입니다.
독특하며 극단적인 영화적 상상력을 그린 장르 영화가 초대됐습니다.
<인터뷰> 김영빈(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장르 영화들은 인간의 오욕칠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하는 영화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장르 영화들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느끼면서 보실 수 있는 재미가 있죠."
세계 첫 상영작, '월드 프리미어'는 64편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기본 관람료는 일반 영화보다 저렴한 6천 원입니다.
영화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 행사는 이번 주말이 절정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장르 영화'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독특한 색깔의 작품 235편이 다음주 일요일까지 관객들과 만납니다.
김준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기 배우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영화제 서막을 빛냈습니다.
우려와 달리 메르스 여파 없이 3천여 관객이 개막식을 꽉 채웠습니다.
<녹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올해 개막작은 <문워커스>.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사실은 조작이라는 착상을 그렸습니다.
10초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영화 마니아 사이에 인기인 프랑스 작품입니다.
납치한 여성과 강제 결혼해 신혼여행을 떠나는 잔혹극부터…
유명 사진작가인 살인마를 쫓는 추적극까지…
폐막작은 퇴마사가 무녀를 만나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를 그린 국내 작품입니다.
독특하며 극단적인 영화적 상상력을 그린 장르 영화가 초대됐습니다.
<인터뷰> 김영빈(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장르 영화들은 인간의 오욕칠정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하는 영화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장르 영화들을 통해서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지 느끼면서 보실 수 있는 재미가 있죠."
세계 첫 상영작, '월드 프리미어'는 64편으로 역대 가장 많습니다.
기본 관람료는 일반 영화보다 저렴한 6천 원입니다.
영화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부대 행사는 이번 주말이 절정입니다.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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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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