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낭카’ 북상으로 영남 해안 강풍

북상하고 있는 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영남 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중계차 연결해 현재 상황과 밤사이 태풍의 움직임 알아봅니다.

대통령·與 지도부 5개월 만에 회동…화기애애

박근혜 대통령이 5개월 만에 새누리당 수뇌부를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는데, 박 대통령은 광복절 특사에 경제인 포함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영 前 지사 탈당…신당 창당 속도

박준영 전 전남도지사가 새정치연합을 탈당했습니다. 호남을 중심으로 한 신당 창당 흐름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日 ‘안보 관련 법안’ 여당 단독 처리

자위대 역할을 확대, 강화하는 '안보 관련 법안'들이 하원 격인 일본 중의원에서 여당 단독으로 처리됐습니다. 아베 정부는 이 법안들을 오는 9월까지 상원인 참의원에서 최종 통과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원세훈 선거 개입 유죄’ 2심 판결 파기

대법원이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선거 개입 혐의도 유죄로 인정했던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2심에서 증거로 인정한 서류 파일이나 트윗 계정에 대해 증거 능력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윤 일병 폭행하다 춤까지 추게 해

윤 일병 폭행 사망 사건 당시 상황을 재현한 현장 검증 영상을 KBS가 단독으로 입수했습니다. 살려달라는 윤 일병을 더 심하게 때리고 폭행 중에 춤까지 추게 한 사실이 생생하게 담겨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