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병호, 역대 3번째 4년 연속 30홈런

입력 2015.07.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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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넥센의 박병호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4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박병호는 포항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3회 한점 홈런을 터트려 4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과 타이론 우즈에 이은 역대 3번째 기록입니다.

난타전이 벌어진 경기에서는 삼성이 8회에만 7점을 뽑아내며 넥센에 17대 1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연타석 홈런 등으로 3타점을 올린 양의지와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선발 장원준의 활약으로 kt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홈런 4개를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LG에 15대 1 승리를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최준석의 연타석 홈런과 아두치의 3점 홈런 등을 앞세워 한화에 7대 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K와 NC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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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센 박병호, 역대 3번째 4년 연속 30홈런
    • 입력 2015-07-16 23:54:26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에서 넥센의 박병호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4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습니다. 박병호는 포항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3회 한점 홈런을 터트려 4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과 타이론 우즈에 이은 역대 3번째 기록입니다. 난타전이 벌어진 경기에서는 삼성이 8회에만 7점을 뽑아내며 넥센에 17대 13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연타석 홈런 등으로 3타점을 올린 양의지와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선발 장원준의 활약으로 kt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기아는 홈런 4개를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LG에 15대 1 승리를 거두고 5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롯데는 최준석의 연타석 홈런과 아두치의 3점 홈런 등을 앞세워 한화에 7대 4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SK와 NC는 연장 12회 접전 끝에 2대 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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