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규 ‘편도염 입원 중’…올스타전 불참 확정

입력 2015.07.17 (15:45) 수정 2015.07.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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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의 골키퍼 김승규가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서 불참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지휘하는 '팀 최강희'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김승규가 편도염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규는 편도염 때문에 지난 15일부터 울산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다.

김승규는 회복 여부에 따라 올스타전에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오후까지 열이 내리지 않아 출전을 포기했다.

김승규는 올스타를 뽑는 팬투표에서 9만8천384표로 골키퍼 부분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김승규가 올스타전에 불참함에 따라 감독추천으로 발탁된 김병지(전남 드래곤즈)가 '팀 최강희'의 골문을 책임지게 됐다.

올스타전은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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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규 ‘편도염 입원 중’…올스타전 불참 확정
    • 입력 2015-07-17 15:45:18
    • 수정2015-07-17 22:00:54
    연합뉴스
울산 현대의 골키퍼 김승규가 2015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에서 불참하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이 지휘하는 '팀 최강희'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김승규가 편도염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승규는 편도염 때문에 지난 15일부터 울산대학교 병원에 입원 중이다. 김승규는 회복 여부에 따라 올스타전에 출전할 계획이었지만, 이날 오후까지 열이 내리지 않아 출전을 포기했다. 김승규는 올스타를 뽑는 팬투표에서 9만8천384표로 골키퍼 부분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김승규가 올스타전에 불참함에 따라 감독추천으로 발탁된 김병지(전남 드래곤즈)가 '팀 최강희'의 골문을 책임지게 됐다. 올스타전은 17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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