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총기난사범, 지난해 중동 방문…테러단체 연계 수사
입력 2015.07.18 (01:51)
수정 2015.07.1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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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시설에 총기를 난사해 해병 4명을 숨지게 한 뒤 사살된 용의자가 지난해 중동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사당국이 테러 단체와의 연계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미 연방수사국 FBI 등 수사당국이 용의자 모하마드 압둘라지즈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요르단을 거쳐 중동에 간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쿠웨이트 태생의 귀화 미국인인 압둘라지즈는 무슬림 출신으로 수사 당국은 이 용의자가 미국 정부의 테러리스트 감시 명단에 포함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수사에 관여한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이 미군을 겨냥했고, 이슬람 단식 기간인 라마단에 이뤄진 점을 들어 수사당국이 압둘라지즈와 테러단체 IS와의 연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테네시주의 해군 시설 두 곳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해병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용의자 압둘라지즈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미 연방수사국 FBI 등 수사당국이 용의자 모하마드 압둘라지즈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요르단을 거쳐 중동에 간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쿠웨이트 태생의 귀화 미국인인 압둘라지즈는 무슬림 출신으로 수사 당국은 이 용의자가 미국 정부의 테러리스트 감시 명단에 포함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수사에 관여한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이 미군을 겨냥했고, 이슬람 단식 기간인 라마단에 이뤄진 점을 들어 수사당국이 압둘라지즈와 테러단체 IS와의 연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테네시주의 해군 시설 두 곳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해병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용의자 압둘라지즈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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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총기난사범, 지난해 중동 방문…테러단체 연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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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8 01:51:55
- 수정2015-07-18 07:07:20
미국 해군시설에 총기를 난사해 해병 4명을 숨지게 한 뒤 사살된 용의자가 지난해 중동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수사당국이 테러 단체와의 연계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미국 언론은 미 연방수사국 FBI 등 수사당국이 용의자 모하마드 압둘라지즈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요르단을 거쳐 중동에 간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쿠웨이트 태생의 귀화 미국인인 압둘라지즈는 무슬림 출신으로 수사 당국은 이 용의자가 미국 정부의 테러리스트 감시 명단에 포함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수사에 관여한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이 미군을 겨냥했고, 이슬람 단식 기간인 라마단에 이뤄진 점을 들어 수사당국이 압둘라지즈와 테러단체 IS와의 연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테네시주의 해군 시설 두 곳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해병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용의자 압둘라지즈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습니다.
미국 언론은 미 연방수사국 FBI 등 수사당국이 용의자 모하마드 압둘라지즈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요르단을 거쳐 중동에 간 사실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쿠웨이트 태생의 귀화 미국인인 압둘라지즈는 무슬림 출신으로 수사 당국은 이 용의자가 미국 정부의 테러리스트 감시 명단에 포함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수사에 관여한 소식통을 인용해 공격이 미군을 겨냥했고, 이슬람 단식 기간인 라마단에 이뤄진 점을 들어 수사당국이 압둘라지즈와 테러단체 IS와의 연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후 미국 테네시주의 해군 시설 두 곳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해병 4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으며 용의자 압둘라지즈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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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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