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홍보단 “메르스 걱정 말고 놀러와요”
입력 2015.07.18 (06:31)
수정 2015.07.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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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일째 나타나지 않아 조만간 종료 선언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알리는 관광 홍보 대사로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에 울려 퍼진 긴 여운을 남기는 북소리.
세계에서 가장 큰 북 '천고'의 울림입니다.
일단의 젊은 외국인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온 대학생 관광 홍보단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장구를 배우고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
어색한 손 놀림에 실수가 이어지고, 이내 흥겨운 장단에 익숙해지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인터뷰> 조나단리(연세대학교 유학생) : "(한국) 문화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SNS로 소개하고..."
대패를 밀어 나무를 깎고 인두질까지 척척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뜨겁습니다.
유학생 홍보단은 오늘 배우고 경험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미아(경희대 대학원 유학생/방글라데시) :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SNS로) 많이 알려줘요.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제는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녹취> "메르스 걱정없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어제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일째 나타나지 않아 조만간 종료 선언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알리는 관광 홍보 대사로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에 울려 퍼진 긴 여운을 남기는 북소리.
세계에서 가장 큰 북 '천고'의 울림입니다.
일단의 젊은 외국인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온 대학생 관광 홍보단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장구를 배우고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
어색한 손 놀림에 실수가 이어지고, 이내 흥겨운 장단에 익숙해지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인터뷰> 조나단리(연세대학교 유학생) : "(한국) 문화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SNS로 소개하고..."
대패를 밀어 나무를 깎고 인두질까지 척척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뜨겁습니다.
유학생 홍보단은 오늘 배우고 경험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미아(경희대 대학원 유학생/방글라데시) :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SNS로) 많이 알려줘요.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제는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녹취> "메르스 걱정없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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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학생 홍보단 “메르스 걱정 말고 놀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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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8 06:32:31
- 수정2015-07-18 07:52:06

<앵커 멘트>
어제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일째 나타나지 않아 조만간 종료 선언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알리는 관광 홍보 대사로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에 울려 퍼진 긴 여운을 남기는 북소리.
세계에서 가장 큰 북 '천고'의 울림입니다.
일단의 젊은 외국인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온 대학생 관광 홍보단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장구를 배우고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
어색한 손 놀림에 실수가 이어지고, 이내 흥겨운 장단에 익숙해지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인터뷰> 조나단리(연세대학교 유학생) : "(한국) 문화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SNS로 소개하고..."
대패를 밀어 나무를 깎고 인두질까지 척척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뜨겁습니다.
유학생 홍보단은 오늘 배우고 경험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미아(경희대 대학원 유학생/방글라데시) :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SNS로) 많이 알려줘요.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제는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녹취> "메르스 걱정없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어제로 메르스 확진 환자가 12일째 나타나지 않아 조만간 종료 선언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가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을 알리는 관광 홍보 대사로 나섰습니다.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깊은 산속에 울려 퍼진 긴 여운을 남기는 북소리.
세계에서 가장 큰 북 '천고'의 울림입니다.
일단의 젊은 외국인들이 카메라와 휴대전화에 영상으로 담느라 분주합니다.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온 대학생 관광 홍보단입니다.
태어나 처음 보는 장구를 배우고 전통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
어색한 손 놀림에 실수가 이어지고, 이내 흥겨운 장단에 익숙해지면서 우리의 전통 문화를 하나하나 알아갑니다.
<인터뷰> 조나단리(연세대학교 유학생) : "(한국) 문화 배울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SNS로 소개하고..."
대패를 밀어 나무를 깎고 인두질까지 척척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취재 열기는 뜨겁습니다.
유학생 홍보단은 오늘 배우고 경험한 한국의 멋과 매력을 자신의 SNS와 블로그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사미아(경희대 대학원 유학생/방글라데시) : "뭐가 특별한 것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SNS로) 많이 알려줘요. 친구들도 한국에 대해 많이 관심이 생겼어요."
이제는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났다는 점도 반드시 알려야 할 필수 항목입니다.
<녹취> "메르스 걱정없어요. 많이 놀러오세요."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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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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