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승객과 승무원 298명을 태우고 가다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17편 피격 1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가장 많은 196명의 사망자를 낸 네덜란드에서는 유족과 친지 등 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고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느 총리 역시 추모 연설을 통해 희생자 가족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잔해 수습과 사고 원인 규명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H17편이 피격당해 추락한 우크라이나 현지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사고 현장까지 행진하면서 희생자의 넋을 달랬고, 40명이 숨진 호주에서도 토니 애벗 총리가 주재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명단을 새긴 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
가장 많은 196명의 사망자를 낸 네덜란드에서는 유족과 친지 등 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고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느 총리 역시 추모 연설을 통해 희생자 가족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잔해 수습과 사고 원인 규명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H17편이 피격당해 추락한 우크라이나 현지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사고 현장까지 행진하면서 희생자의 넋을 달랬고, 40명이 숨진 호주에서도 토니 애벗 총리가 주재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명단을 새긴 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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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 여객기 피격 참사 1년…희생자 추모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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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8 09:59:31
지난해 7월 승객과 승무원 298명을 태우고 가다 우크라이나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17편 피격 1주년을 맞아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가장 많은 196명의 사망자를 낸 네덜란드에서는 유족과 친지 등 천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고 희생자들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느 총리 역시 추모 연설을 통해 희생자 가족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 뒤 잔해 수습과 사고 원인 규명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H17편이 피격당해 추락한 우크라이나 현지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사고 현장까지 행진하면서 희생자의 넋을 달랬고, 40명이 숨진 호주에서도 토니 애벗 총리가 주재한 가운데 희생자들의 명단을 새긴 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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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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