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티오피아의 여자 육상 선수 겐제베 디바바가 22년 묵은 1,500m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디바바는 1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500m 레이스에서 3분 50초 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그는 1993년 중국의 취윈샤가 작성해 22년간 이어진 이 종목 세계기록(3분 50초 46)을 0.39초 앞당겼다.
두 차례나 세계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디바바는 두 명의 페이스 세터(신기록 수립에 도움을 주는 선수)의 도움 속에 역주를 펼쳐 해묵은 기록을 마침내 경신했다.
디바바는 "빠른 기록을 내 매우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디바바는 1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500m 레이스에서 3분 50초 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그는 1993년 중국의 취윈샤가 작성해 22년간 이어진 이 종목 세계기록(3분 50초 46)을 0.39초 앞당겼다.
두 차례나 세계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디바바는 두 명의 페이스 세터(신기록 수립에 도움을 주는 선수)의 도움 속에 역주를 펼쳐 해묵은 기록을 마침내 경신했다.
디바바는 "빠른 기록을 내 매우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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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바바, 육상 여자 1,500m서 22년만 ‘세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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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8 10:15:41

에티오피아의 여자 육상 선수 겐제베 디바바가 22년 묵은 1,500m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디바바는 1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끝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여자 1,500m 레이스에서 3분 50초 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끊었다.
그는 1993년 중국의 취윈샤가 작성해 22년간 이어진 이 종목 세계기록(3분 50초 46)을 0.39초 앞당겼다.
두 차례나 세계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디바바는 두 명의 페이스 세터(신기록 수립에 도움을 주는 선수)의 도움 속에 역주를 펼쳐 해묵은 기록을 마침내 경신했다.
디바바는 "빠른 기록을 내 매우 만족한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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