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협상 타결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북핵 문제 해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협상 참여국들이 '결연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낸 것을 이란 핵협상 타결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이란 핵 타결의 모멘텀을 살려 국제사회가 국제 비확산 체제의 남은 과제인 북핵 문제 해결에도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는 데 프랑스 측과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지하고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데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협상 참여국들이 '결연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낸 것을 이란 핵협상 타결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이란 핵 타결의 모멘텀을 살려 국제사회가 국제 비확산 체제의 남은 과제인 북핵 문제 해결에도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는 데 프랑스 측과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지하고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데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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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프랑스 “이란 핵타결 모멘텀 살려 북핵해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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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18 17:44:32
한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협상 타결을 계기로 국제사회가 북핵 문제 해결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서 로랑 파비위스 프랑스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협상 참여국들이 '결연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낸 것을 이란 핵협상 타결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이란 핵 타결의 모멘텀을 살려 국제사회가 국제 비확산 체제의 남은 과제인 북핵 문제 해결에도 더 많은 노력을 경주할 필요가 있다는 데 프랑스 측과 공감대를 이뤘다고 전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지하고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데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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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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