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우승 예약’ 장하나, LPGA 3R도 단독 1위

입력 2015.07.19 (21:34) 수정 2015.07.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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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신인 장하나가 사흘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데뷔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3 6번홀, 장하나의 티샷이 홀컵 옆에 붙습니다.

장하나는 대회 셋째날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LPGA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정확한 샷이 돋보인 백규정은 장하나를 한 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최운정과 박인비가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폭우와 강풍이 몰아친 브리티시오픈은 대회 셋째날까지 겨우 2라운드만 마쳤습니다.

가르시아의 세컨샷은 강한 바람때문에 깃대를 맞고 떨어졌고, 브룩스는 강풍 덕분인지 홀인원을 기록하기도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친 더스틴 존슨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회 초,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냅니다.

4회에는 기습번트로 두번째 안타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내친김에 시즌 첫 도루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추신수는 2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고 텍사스는 휴스턴을 7대 6으로 이겼습니다.

북중미 골드컵 8강전에서 미국의 뎀프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쿠바를 6대 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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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우승 예약’ 장하나, LPGA 3R도 단독 1위
    • 입력 2015-07-19 21:35:41
    • 수정2015-07-19 2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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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신인 장하나가 사흘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데뷔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파3 6번홀, 장하나의 티샷이 홀컵 옆에 붙습니다.

장하나는 대회 셋째날 두 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로 LPGA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정확한 샷이 돋보인 백규정은 장하나를 한 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최운정과 박인비가 공동 3위에 오르는 등 우리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폭우와 강풍이 몰아친 브리티시오픈은 대회 셋째날까지 겨우 2라운드만 마쳤습니다.

가르시아의 세컨샷은 강한 바람때문에 깃대를 맞고 떨어졌고, 브룩스는 강풍 덕분인지 홀인원을 기록하기도했습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친 더스틴 존슨은 단독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2회 초, 추신수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냅니다.

4회에는 기습번트로 두번째 안타를 만들어낸 추신수는, 내친김에 시즌 첫 도루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추신수는 2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고 텍사스는 휴스턴을 7대 6으로 이겼습니다.

북중미 골드컵 8강전에서 미국의 뎀프시가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쿠바를 6대 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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