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국정원 해킹’ 의혹 여야 공방 격화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에 대한 여야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등 총공세에 나섰고 여당은 삭제 파일 복원이 이번 주 내가능하다며 국정원 현장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삼성서울’ 격리 해제…종식 선언 언제?

부분 폐쇄됐던 삼성서울병원이 36일 만에 격리에서 해제됐고 국립중앙의료원 등 메르스 중점진료병원도 일반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메르스 종식 선언은 WHO 권고에 따라 다음 달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내륙 돌풍·벼락 소나기…모레부터 장맛비

내일 내륙 지역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모레부터는 전국에 장맛비가 시작돼 주말까지 이어진 뒤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北, 8·15 70주년 대화 제의 모두 거절

8.15 70주년을 앞두고 우리 측이 내놓은 남북 국회의장 회담과 서울안보대화 초청에 대해 북한이 모두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대화에 호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대낮 도심 새마을금고 강도…“추적 중”

오늘 낮 서울 도심에 있는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5분 만에 현금 2천4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키 180㎝에 3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범인을 뒤쫓고 있습니다.